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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화탄소(CO)는 무색무취한 독성 가스로, 특히 밀폐된 공간이나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. 캠핑에서 사용할 CO 경보기를 직접 제작하는 일은 작지만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. 아래에 필요한 재료와 작업 순서, 그리고 설치 및 사용 시 고려사항을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.
🌲 필요한 재료
- CO 센서 모듈
- 예: MQ-7, MQ-9 (민감도 조절 가능, 아날로그 출력 포함)
- 전용 디지털 센서도 가능 (예: ZE07-CO)
- 마이크로컨트롤러
- Arduino UNO / Nano / ESP32 (ESP32는 무선통신 가능)
- 전원 공급 장치
- 배터리팩 (18650 리튬이온 배터리 또는 USB 보조배터리)
- 전압 변환 모듈 (예: AMS1117) 필요시
- 알람 장치
- 부저 (buzzer, 경보음을 위한)
- LED (시각적 알림용, 예: 빨간 LED)
- OLED/LCD 디스플레이 (선택)
- CO 농도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
- 방수/방진 하우징 (야외용 보호 케이스)
- 환기구 포함 필수 (센서 노출 필요)
- 기타
- 브레드보드 또는 PCB
- 점퍼 케이블, 납땜 도구
🔧 제작 방법
- 센서 연결
- CO 센서를 아날로그 또는 디지털 핀에 연결
- MQ 계열 센서는 예열 시간이 필요 (60초 이상)
- 알람 설정
- 기준 농도 설정 (예: 50ppm 이상이면 경고)
- 해당 조건 시 LED 점등, 부저 울림 설정
- 코딩
- Arduino IDE 사용
- 센서 데이터 판독, 기준치 초과 시 알림 기능 코딩
- 예시:
int sensorPin = A0;
int buzzerPin = 8;
int ledPin = 9;
void setup() {
pinMode(buzzerPin, OUTPUT);
pinMode(ledPin, OUTPUT);
Serial.begin(9600);
}
void loop() {
int sensorValue = analogRead(sensorPin);
float voltage = sensorValue * (5.0 / 1023.0);
float ppm = map(sensorValue, 0, 1023, 0, 1000); // 예시 변환
if(ppm > 50) {
digitalWrite(buzzerPin, HIGH);
digitalWrite(ledPin, HIGH);
} else {
digitalWrite(buzzerPin, LOW);
digitalWrite(ledPin, LOW);
}
delay(1000);
}
- 디스플레이 연결 (선택)
- I2C 방식 OLED 디스플레이로 ppm 실시간 출력
- 하우징 조립
- 센서 부분은 공기 흐름이 가능하도록 노출
- 모든 부품은 견고히 고정
🌌 설치 및 사용 시 고려사항
- 설치 위치
- 바닥에서 약간 위쪽, 숨을 들이마시는 높이에 설치
- 난로, 버너 근처에 너무 가까이 두지 말 것 (직열 피해)
- 전원 안정성
- 외부 충격 대비 배터리 고정
- 예비 배터리 구비
- 센서 성능 점검
- 일정 시간마다 센서 캘리브레이션
- 테스트 가스 (라이터 가스 등)를 이용해 작동 확인
- 야간 사용
- LED는 눈부시지 않게 디퓨저 활용
- 경보음은 충분히 크고 명확해야 함
- 추위 대비
- 일부 센서는 저온에서 성능 저하 → 겨울철 보온 처리 필요
- 방수/결로 방지
- 케이스에 작은 환기구와 결로 방지용 실리카겔 혹은 발수 처리 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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