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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에 승용차로 가는 방법
서울에서 제주도로 차량을 가져가시려면, 차량을 선적할 수 있는 항구로 이동하여 배편을 이용하셔야 합니다.
1. 항구 선택
제주도로 차량을 보내는 항구는 보통 목포항, 완도항, 또는 **녹동항(고흥)**이 대표적입니다.
- 서울 → 목포항: 약 4~5시간 '퀸제누비아' 호 이용
- 서울 → 완도항: 약 3시간 '실버클라우드 ' 호 , 약 2시간 '골드스텔라'호
- 서울 → 녹동항(고흥): 약 5~6시간 ' 아리온제주'호
가장 많이 이용되는 곳은 목포항입니다.
각 선박의 차량 선적 요금은 차량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르며, 예를 들어 소형차의 경우 평일 기준 약 105,680원부터 시작됩니다.
2. 배편 예약 (차량 + 승객)
이용할 항구의 선사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예약을 진행합니다.
📌 예시: 목포 ↔ 제주
- 선사: 씨월드고속훼리 (www.seaferry.co.kr)
- 배편: 퀸제누비아호
- 운항 시간: 약 4시간 30분
- 차량 요금: 차량 길이에 따라 다름 (소형차 기준 10만 원대~)
- 승객 요금: 약 30,000원 ~ 40,000원
🚨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잔량 50% 미만만 선적
3. 출발 당일 준비 사항
- 출항 최소 90분~120분 전 도착
- 차량 등록증 지참
- 신분증 지참
- 차량 외부에 심한 손상이 없도록 점검
4. 항구 도착 → 선적 수속
- 터미널 도착
- 차량 접수 창구에서 선적 확인
- 예약자 정보 확인
- 차량 크기 및 종류 확인
- 탑승권 및 차량 스티커 수령
- 안내에 따라 차량 선적
- 운전자가 직접 배에 차를 싣습니다.
- 차량을 배에 세워두고, 하선은 도착 후 안내에 따릅니다.
5. 배 탑승 → 제주도로 출항
- 차량을 선적한 후, 본인은 여객 승선장으로 이동해 배에 오릅니다.
- 배 안에서 자유롭게 휴식
6. 제주항 도착 후 차량 하선
- 도착 후 안내에 따라 차량으로 다시 돌아감
- 순서에 따라 차를 몰고 배에서 내림
7. 목포항 비용
- 선사: 씨월드고속훼리 (퀸메리호)
- 차량 선적 요금:
- 경차 (예: 모닝, 스파크 등): 평일 103,500원 / 휴일 및 국경일 110,100원
- 소형차 (예: 엑센트, 베르나 등): 평일 116,600원 / 휴일 및 국경일 124,000원
- 중형차 (예: 아반떼, 투스카니 등): 평일 129,500원 / 휴일 및 국경일 137,700원
- 대형차 (예: 그랜저, 쏘나타 등): 평일 142,400원 / 휴일 및 국경일 151,500원
- SUV 및 승합차 (예: 산타페, 쏘렌토 등): 평일 155,300원 / 휴일 및 국경일 165,200원
- 대형 SUV 및 밴 (예: 카니발, 스타렉스 등): 평일 181,400원 / 휴일 및 국경일 192,900원
- 승합차량 (예: 봉고3, 그레이스투어 등): 평일 207,200원 / 휴일 및 국경일 220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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